▲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 의류부문 후원식에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김진선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오른쪽부터).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한국영업을 담당하는 영원아웃도어가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 의류부문을 공식 후원한다.

영원아웃도어는 2일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김진선 조직위원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성기학 영원그룹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5만1000여명에게 최고의 제품을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선 위원장은 “아웃도어 선도 기업인 영원아웃도어가 후원사로 참여해 선수,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대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