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화관서 '애드 콜라주'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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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출시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에 최신 영화 예고편과 포스터 등에 제품 광고를 담은 '애드 콜라주' 마케팅을 8월10일까지 전개한다.
종이를 풀로 붙이는 미술기법과 유사한 애드 콜라주는 소비자가 광고를 접하는 공간의 특성과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다.
삼성전자는 영화 예고편 뒤에 해당 영화장면을 삽입해 만든 갤럭시 탭S 광고를 상영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리얼S 아몰레드 존'을 설치해 갤럭시 탭S 광고,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소개하는 S아몰레드 화질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한편 해당 콘텐츠는 온라인 'S아몰레드 디지털 시네마'를 통해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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