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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에는 세계 유력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인 움브라와 공동으로 열고 아이디어 제품화부터 해외유통까지 협업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웨이크 업 더 월'로 벽면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은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전기, 전자제품은 제외).
응모 자격은 디자인 전공자나 개발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까지 KT&G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시장성 등을 종합평가를 거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미국, 유럽, 캐나다 등 30여개국에서 생산·유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8월 뉴욕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기프트페어 등 국내외 디자인전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KT&G는 지난해 디자인 유통사 키커랜드와 함께 첫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선정된 아이디어는 상품화를 거쳐 26개국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디자이너가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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