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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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소득 가구에 자립 등을 방지하기 마련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새로운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서울시는 23일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새로 참가할 813가구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서울시가 저소득 가구의 자립과 가난 대물림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희망플러스통장은 자립·자활의지가 높은 저소득시민이 대상이며, 월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일정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만∼10만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시와 후원기관이 추가로 적립해 준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희망자는 본인이 거줗고 있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류 제출양식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받거나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시복지재단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조건과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의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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