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주방, 수영장 등 물이 있는 곳에서도 방수가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나왔다.
소니코리아가 선보인 SRS-X1(사진)는 방수 기능에 풍성한 사운드를 겸비한 아웃도어용 스피커로, 크기는 손바닥에 올려 놓을 수 있을 만큼 콤팩트하며 수심 1m에서 30분간 방수가 가능하다.
사운드 재생 능력도 뛰어나다. 둥근 원형으로 소리가 고르게 울려 퍼지는 360도 서클 사운드 시스템이다.
작은 크기에도 최고출력 5W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직경 40mm의 스피커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해 중저음부터 고음역까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워크맨과 연동이 가능해 음악, 영상, 게임 사운드를 간편하게 재생하면서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SRS-X1은 한번 충전으로 12시간 연속 재생에 USB를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퍼플, 핑크 네가지에 가격은 11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