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주식 양수
기업 사명·CI 변경
BS금융지주(회장 성세환)가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총자산 91조원 규모인 거대은행으로 재탄생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경남은행을 BS금융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BS금융지주는 오는 10일 예금보험공사에 잔금 1조1000억여 원을 납부하고 경남은행 주식을 받으면 경남은행 인수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경남은행 편입으로 BS금융지주는 부산은행, 경남은행,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저축은행, BS신용정보, BS정보시스템 등 7개 자회사를 둔 금융지주사로 거듭나게 된다.
2011년 지방은행 최초 금융지주사로 전환한 BS금융은 그 동안 자산 면에서 지방은행 맹주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규모의 금융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등을 위해 기업 규모를 키울 필요가 있어 경남은행 인수를 꾸준히 추진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사명·CI 변경
BS금융지주(회장 성세환)가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총자산 91조원 규모인 거대은행으로 재탄생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경남은행을 BS금융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BS금융지주는 오는 10일 예금보험공사에 잔금 1조1000억여 원을 납부하고 경남은행 주식을 받으면 경남은행 인수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경남은행 편입으로 BS금융지주는 부산은행, 경남은행,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저축은행, BS신용정보, BS정보시스템 등 7개 자회사를 둔 금융지주사로 거듭나게 된다.
2011년 지방은행 최초 금융지주사로 전환한 BS금융은 그 동안 자산 면에서 지방은행 맹주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규모의 금융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등을 위해 기업 규모를 키울 필요가 있어 경남은행 인수를 꾸준히 추진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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