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 중소기업 기업인과 재직자 시상식을 거행했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남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경영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 및 우수장기재직자를 발굴ㆍ포상하기 위해 1996년 제정돼 매년 10월 시상하고 있다.
손교덕 은행장은 22일 오후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제 1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업인부문 특별상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수상자를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인부문 특별상은 ㈜팬코리아중공업 한정석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선정해 경남은행장 표창장과 수상패를 수여했다.
또 우수장기재직자 부문은 ㈜케이엠티 고필권 차장ㆍ티아이씨㈜ 길기종 직장ㆍ기득산업㈜ 장경진 상무ㆍ(유)코아시스템 박균필 부장ㆍ㈜아스픽 이관영 상무ㆍ㈜동구기업 손왕모 전무ㆍ㈜화인테크놀리지 이동호 실장ㆍ한라스틸산업㈜ 안소영 차장ㆍ㈜미래테크 서영철 이사ㆍ에스엠에이치㈜ 강혜진 대리 등 10명에게 경남은행장 표창장과 격려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각각 전달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지역 최고 중소기업을 가리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의 각 부문수상자와 수상기업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탁월한 품질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 대표금융으로써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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