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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북미, 중남미, 아태지역에 띄운다.
한국타이어는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는 만큼, 세계 권역별에 최적화된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라우펜은 독일어로 '달린다'는 뜻으로,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타이어의 기본 성능에 충실하겠다는 의미가 깔려있다.
이와 관련해 서승화 부회장은 "새 브랜드 라우펜을 통해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면서 세계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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