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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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해 2014 산업융합 선도기업 30개사와 산업융합품목 49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융합 선도기업은 2013년 20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30개사 선정으로 총 50개사 됐으며, 산업융합품목은 2013년 45개에 이어 올해 49개를 선정해 총 94개 품목이 됐다.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30개 기업은 융합역량이 우수하고 사업성과 건전성 등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다.
산업융합품목으로 지정된 49개 품목은 산업융합의 성과로 만들어진 제품 또는 서비스로서 성능·품질의 우수성 및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인정되는 품목이며, 올해 7월 이후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생산기술연구원)의 서류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산업융합 선도기업은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의 연구개발(R&D)과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할 경우 우대를 받게 된다.
또한 산업융합품목은 중소기업청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에 포함되는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은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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