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창업 115주년 특별세트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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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가 홍삼정의 기획상품인 ‘내용삼정(內用蔘精, 사진)’ 4만개를 한정판매한다.
내용삼정은 1912년 출시한 최초의 홍삼정 브랜드이며, 창업 115주년을 맞아 당시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든 창업기념 세트다.
‘입으로 먹는 홍삼농축액’이라는 뜻의 내용삼정은 1908년 경기도 개성의 홍삼공장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당시 인삼줄기나 잎을 재료로 치료목적인 외용삼정(外容蔘精)과 함께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내용삼정은 기술개발을 통해 홍삼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으며, 이후 ‘신저온공법’을 적용한 홍삼정플러스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 창업기념세트의 소비자 가격은 23만1000원으로 전국 정관장 가맹점과 직영점, 백화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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