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8일 방학 및 연휴 등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과 할인권을 제공하는 ‘우리두리 해외로’ 환전이벤트를 내년 2월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 신문=홍성완 기자]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여행, 유학 및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미화 500불 상당 이상을 환전할 경우 주요 통화(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에 대해 50%, 기타 통화(중국 위안 인민폐, 홍콩 달러, 태국 바트, 싱가폴 달러,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영국령 파운드 스털링, 스위스 프랑, 뉴질랜드 달러, 덴마크 크로네, 스웨덴 크로나, 노르웨이 크로네 등)에 대해서는 30%를 우대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8일 방학 및 연휴 등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과 할인권을 제공하는 ‘우리두리 해외로’ 환전이벤트를 내년 2월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명이 동시에 영업점을 방문할 경우, 각각 미화 500불 이상을 환전시 추가로 30%를 더 우대받아 최대 8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 받는다. 또한 미화 2000불 이상 환전하는 경우에는 동반인원이 없어도 8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라면세점 할인쿠폰 및 공항철도 할인권을 제공하고, 환전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면세점 또는 해외에서 우리카드를 사용한 후 홈페이지에 응모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시 동반여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 등과 같이 2명이상 동시에 환전하면 추가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최대 우대율도 기존 이벤트보다 많은 80%까지 우대받을 수 있고, 푸짐한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