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금천구서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롯데건설, 금천구서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김상호 기자
  • 승인 2014.12.1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7가구 수리
▲ 롯데건설 금빛나눔 봉사팀은 금천구청과 함께 맞춤형 집수리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금빛나눔 봉사팀은 11일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함께 맞춤형 집수리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빛나눔 봉사팀과 금천구청이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맞춤형 집수리 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매달 1가구씩 진행해왔다.

집수리 후에도 봉사팀과 금천구청은 월 1회 이상 해당 가구에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점검했으며, 쌀과 반찬 같은 생필품도 전달해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지원해왔다.

한편, 금천구청은 집수리 전에 집주인으로부터 ‘앞으로 5년간 임차인의 동의 없이 월세 상향 및 이주 금지’ 내용의 확약(동의)서를 받아 집수리 후에 세입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기도 했다.

금빛나눔 봉사팀과 금천구청은 올해 집수리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의 수혜자로부터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 내년도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금천구에서 집수리했던 금빛나눔 봉사팀은 롯데건설의 98개 ‘사랑나눔 봉사단’ 중 하나로,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현장 직원들로 구성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랑의 집수리와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복지의 사각지대까지 따뜻한 손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