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총 2억 원 기부
|
한국타이어는 30일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 실현을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진행된 ‘2014 내일을 부탁해’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기부한 만큼 한국타이어에서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드림풀 사이트에서 조성된 기부금 1억5000만 원과 같은 금액인 1억5000만원, 그리고 아동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SNS 이벤트로 적립한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소외계층아동들과 기관에 전달돼 학비 지원과 의료 및 생활비 지원 등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소외계층 아동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로, 한국타이어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