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이 6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이날 "국민 모두 조금씩 양보하는 나눔을 통해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도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는 사회일원으로서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이란 연말연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범국민 모금활동으로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모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사회공헌 목표를 ‘함께하는 사랑, 꿈과 희망을 키우는 나눔금융’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우리사랑기금’과 ‘우리어린이 사랑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