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 상반기에 전시장 '맥라렌서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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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레이스 포뮬러원(F1)을 정복한 영국 슈퍼카 '맥라렌'이 한국에 전시장을 오픈한다.
아태지역에서 11번째로 문을 여는 전시장 '맥라렌 서울' 운영은 프리미엄 레저전문업체 기흥인터내셔널이 공식 딜러로 맡는다. 맥라렌 서울은 상반기 중 오픈과 동시에 판매, 정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맥라렌은 지난해 하이브리드 ‘맥라렌 P1’과 650 마력을 자랑하는 맥라렌 650S 쿠페(사진), 스파이더를 1400대 가량 글로벌 판매했다.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조만간 '스포츠 시리즈'를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서울전시장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에 이어 슈퍼카 전시장을 운영하는 기흥인터내셔널의 이계웅 사장은 “맥라렌 고객 만을 위한 특별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흥과 맥라렌의 파트너십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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