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의 바짝 긴장하고 있다.
충남 천안과 홍성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진 데 이어 경기도 이천에서도 소 구제역이 확진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이천에서 한우 15마리를 기르는 농가의 소 1마리가 침흘림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네번째로 이천에서만 두 번째이다.
농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돼지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돼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592마리 중 10마리가 제대로 서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또한 전날 충남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의 양돈농가에서 접수된 의심신고도 양성으로 확진된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천안과 홍성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진 데 이어 경기도 이천에서도 소 구제역이 확진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이천에서 한우 15마리를 기르는 농가의 소 1마리가 침흘림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네번째로 이천에서만 두 번째이다.
농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돼지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돼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592마리 중 10마리가 제대로 서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또한 전날 충남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의 양돈농가에서 접수된 의심신고도 양성으로 확진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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