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가 발간한 ‘2014 임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 (구매력 기준 환산) 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보다 우위로 나타났다.
또한 1990년부터 2013년까지 임금상승률도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임금불평등도는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임금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대기업 근로자 중심으로 올라가면서 근로자 내 임금 불평등이 심화됐다는 증거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말 현재 한국 풀타임 근로자의 구매력 기준 평균 임금은 3만6354달러로 일본(3만5405달러)보다 높았다.
명목 임금은 아직 일본(4만798달러)이 한국(3만99달러)보다 크게 앞서 있지만 물가 수준을 감안한 실질 임금은 일본을 앞지른 것이다. 임금 통계에서 일본을 앞선 것은 처음이다. OECD 28개 국가 중 한국의 구매력 기준 임금은 17위였고, 일본은 18위였다.
1990~2013년 달러 표시 기준 임금상승률은 OECD 회원국 중에서 한국이 1.69배로 가장 높았다. 2013년의 평균 임금이 1990년 평균 임금의 1.69배라는 것이며 같은 기간 일본은 1.05배 증가해 거의 정체 상태였으며 미국은 1.33배 증가했다.
자국 화폐 기준 임금상승률도 1990~2013년 4.68배로 한국이 압도적인 1위였다. 자국 화폐 기준으로 3배 이상 증가한 나라는 한국뿐이었다. 그러나 근로자 간 임금불평등도는 계속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서 보듯 한국의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2012년 현재 25.1%로 OECD 회원국 중 미국(25.3%) 다음으로 높은 수준으로서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근로자 평균 임금의 3분의 2 미만을 받는 근로자가 수치를 나타내는 기준이 될수 있다.
또한 1990년부터 2013년까지 임금상승률도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임금불평등도는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임금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대기업 근로자 중심으로 올라가면서 근로자 내 임금 불평등이 심화됐다는 증거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말 현재 한국 풀타임 근로자의 구매력 기준 평균 임금은 3만6354달러로 일본(3만5405달러)보다 높았다.
명목 임금은 아직 일본(4만798달러)이 한국(3만99달러)보다 크게 앞서 있지만 물가 수준을 감안한 실질 임금은 일본을 앞지른 것이다. 임금 통계에서 일본을 앞선 것은 처음이다. OECD 28개 국가 중 한국의 구매력 기준 임금은 17위였고, 일본은 18위였다.
1990~2013년 달러 표시 기준 임금상승률은 OECD 회원국 중에서 한국이 1.69배로 가장 높았다. 2013년의 평균 임금이 1990년 평균 임금의 1.69배라는 것이며 같은 기간 일본은 1.05배 증가해 거의 정체 상태였으며 미국은 1.33배 증가했다.
자국 화폐 기준 임금상승률도 1990~2013년 4.68배로 한국이 압도적인 1위였다. 자국 화폐 기준으로 3배 이상 증가한 나라는 한국뿐이었다. 그러나 근로자 간 임금불평등도는 계속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서 보듯 한국의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2012년 현재 25.1%로 OECD 회원국 중 미국(25.3%) 다음으로 높은 수준으로서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근로자 평균 임금의 3분의 2 미만을 받는 근로자가 수치를 나타내는 기준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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