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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TV 화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SUHD TV'를 알리는 광고를 공개했다.
'제대로 보면 사는 것이 달라집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요리편'과 '아이편'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음식편에서는 한 남성이 SUHD TV를 통해 두툼한 스테이크가 다채로운 빛깔로 팬에서 구워지고 있는 영상을 바라보고 있다.
마치 눈으로 맛을 보고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스테이크에 빠져든 남자는 이후 사랑하는 사람과 스테이크를 직접 요리해 먹기위해 와인과 꽃을 준비한다.
아이편에는 SUHD TV를 통해 북극곰을 보는 아이가 등장한다. 아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달라지는 북극곰의 하얀 털에 빠져들어 "엄마, 이거 만져봐도 돼요?"라고 묻는다.
이후 SUHD TV에서 본 북극곰의 털을 한올한올 세심하게 스케치북에 그리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SUHD TV의 세밀한 표현력과 최상의 화질로 변화된 삶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전에 보지 못했던 색상과 디테일을 보여주는 SUHD TV로 제대로 보았을 때, 새로운 영감을 받아 일상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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