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기업 올림푸스가 지난해 에디슨상을 수상한 듀얼 에너지 수술기구 ‘썬더비트(사진)’의 개복수술용 제품을 4월 한국에 선보인다.

썬더비트는 기존 에너지 디바이스와 달리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수술기구다.

두가지 에너지에 의해 혈관 응고작업과 동시에 빠른 절개와 박리가 가능해 수술 효율성을 높이면서 시간도 최대 30분까지 단축시켜 의료기관에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개복 수술에 최적화된 길이와 뛰어난 조작성을 자랑한다. 핸들 그립부 디자인을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조작 편의성은 물론 의료진의 피로도 낮춰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썬더비트는 에디슨상 수상 외에도 2012년 미국 내시경복강경 외과의사회가 뽑은 올해의 혁신제품, 서지컬 프로덕트 매거진 수술기구 어워드 1위, 아메리칸 테크놀러지 어워드 건강의료 기술분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