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캐릭토리엄' 오픈…체험관·체험교실·상품판매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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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통령으로 통하는 '뽀롱뽀롱 뽀로로' 등 아이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토종 캐릭터들이 용인에 총출동한다.
출동하는 곳은 에버랜드의 캐릭터 체험관 ‘캐릭토리엄’이다. 오는 25일부터 문을 여는 체험관에서는 10종의 인기 캐릭터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캐릭터 상품까지 구입할 수 있다.
2층 규모의 캐릭토리엄은 캐릭터 체험존, 캐릭터 체험교실, 상품점 등 3개 공간으로 꾸몄다. 1층 체험존에는 또봇이 어린이 동작을 따라하는 또봇 체험관, 캐릭터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싱어롱쇼, 뽀로로와 직접 통화하는 TV체험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2층의 ‘GON 캐릭터 3D영상관’과 ‘타요 전동버스 체험존’에서는 대자연을 탐험하거나, 버스에 탑승해 직접 운전도 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전문 강사가 교보재를 활용한 수업으로, 조립∙만들기와 종이접기∙미술, 키크기 체조교실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아이가 손수 그린 또봇, 시크릿쥬쥬 그림이 3D 증강 현실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체험과 귀여운 뽀잉 캐릭터와 함께 하는 키크기 체조와 그라미의 서커스쇼를 활용한 그림자 놀이도 즐길 수도 있다.
캐릭토리엄 이용은 에버랜드 입장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일부 시설과 체험교실은 교보재 구성에 따라 4000원~1만5000원의 별도 이용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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