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가져
롯데건설,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가져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5.04.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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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23일 서울 금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임직원들의 구슬땀 흘려가며 건설업 특성 살린 재능기부 사랑을 전파했다.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 30여 명은 금천구 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은 1월 금천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날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아동센터 내 공부방과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으로 신발장 및 사물함 설치, 벽체 보수, 도배, 도장, 주방공사 등이 이뤄졌다. 또한 각 센터에 가스레인지, 청소기 등 실용적인 가전제품도 전달했다. 한편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이날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를 격려하며 문패 현판식 및 지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해왔다.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사랑나눔 봉사단이 그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5년 만에 108여 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으로 확대되었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는 물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급식, 체험학습, 문화공연행사 등의 활동을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건설사 본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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