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프렌드아시아, 글로벌 사회공헌 위한 협약
한국조폐공사·프렌드아시아, 글로벌 사회공헌 위한 협약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5.07.07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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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지난 2일 프렌드아시아(이사장 박강윤)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밝혔다.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사진 중앙 오른쪽)과 프렌드 아시아 박강윤 이사장이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012년부터 자회사 GKD(Global Komsco Daewoo, 양기율시 소재)가 있는 우즈베키스탄에 문구용품, 축구공, 한복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초 문구용품을 넣은 에코백 300개와 한복 50벌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프렌드 아시아는 1996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빈곤가정 아동결연, 청소년 장학지원, 고려인 후손 모국방문 등 다양한 교류사업 및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아시아에 살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중앙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보안제품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우리 공사가 그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발판을 쌓았다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더 나은 아시아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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