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국민연금 직원들과 장애인 30명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을 함께 관람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지난 14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 장애인 30명과 함께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을 관람하는 등 공감여행을 가졌다.

이번 공감여행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같이 동행한 공단직원들의 봉사로 문화행사, 성화 소화, 초청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폐회식 행사를 즐기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이번 공감여행이 국가적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삶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공감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감여행을 진행(61회차)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