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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주최한 레이디스 챔피언십 3·4라운드에서 매칭기부와 연계한 채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매칭기부란 BMW코리아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기부하는 만큼 BMW코리아와 BMW딜러, BMW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 중 7번 홀에서 티샷이 ‘채리티 존’에 들어가거나 버디를 잡으면 선수와 BMW코리아,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딜러에서 20만원씩 기금을 조성한 후 BMW미래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골프대회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흔한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칭기부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선수와 기업이 함께 착한 골프문화를 만들어 간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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