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멕시코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코로나 컵을 두고 겨루는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를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코로나 브랜드가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나만의 해변을 찾아서’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다.
경기장 주변에는 해변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포토존과 게임존을 상시 운영하며, 비치발리볼을 연상하게 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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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캐나다, 체코, 미국, 한국 등 7개국에서 8개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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