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투리스모 스포츠' 모델로 제작해 무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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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차의 웅장한 엔진음을 스마트폰 벨소리로 듣는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마세라티가 대관령국제음악제 후원을 기념해 고유의 엔진 사운드를 벨소리로 제작해 내달 9일까지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마세라티 페이스북에 연결된 웹사이트 링크를 통해 공개하는 벨소리는 강렬하고 중후한 울림이 매력적인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모델의 엔진음을 활용해 하여 제작했다.
엔진 사운드는 사운드 디자인 엔지니어를 별도로 두고 피아니스트, 작곡가 등이 함께 참여해 저회전부터 고회전 영역의 각 영역을 악보로 그려가며 엔진음 튜닝을 통해 탄생했다.
엔진음은 오케스트라에 비유될 정도로 강렬하고 웅장한 음색을 지녀 마세라티 엠블럼인 삼지창 만큼이나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관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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