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15 생생 樂 페스티발’을 지난 12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향상된 기량을 선보인 고교밴드 팀들과 학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15 생생 樂 페스티발’을 지난 12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향상된 기량을 선보인 고교밴드 팀들과 학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2015 생생 樂 페스티발’은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국내 유일의 경연대회로,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을 비롯해 2000여명의 고교생이 참여했다.

예선을 통과한 8개 고교밴드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경연을 펼친 결과, 완주고가 명예의 대상, 전주 신흥고가 최우수상, 전주여고가 우수상, 익산 원광고와 전주 동암고가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JTV FM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특집 공개녹화방송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밴드 소란, 정준영 밴드, 감성래퍼 키썸, 걸그룹 플레이백, 얼반댄서그룹 영보스, 밴드 노니파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마음껏 즐기며 크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문화행사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전했다.

‘생생 樂 페스티발’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하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전북은행에서 매년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준비과정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에 소통하는 학교문화 정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참된 인성교육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