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에너지공급시설 부지에 건설…내년 9월 준공 목표
부산시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사업 중 하나인 연료전지 발전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화된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4시경 전기와 열을 동시 생산하는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부산도시가스, 제일모직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시와 민간사업 참여사는 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부지에 30.8㎿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건설하여 2016년 9월께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를 사용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해내는 친환경 도심형 전력생산 시설이다.
발전효율이 뛰어나고 소음, 매연 등이 발생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불리우고 있다.
앞으로 진행하게 될 건설 시설은 연간 25만MWh의 전기와 24만G㎈의 열을 생산하고 해운대 지역 4만2천 가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시는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에 행정지원을 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4시경 전기와 열을 동시 생산하는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부산도시가스, 제일모직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시와 민간사업 참여사는 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부지에 30.8㎿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건설하여 2016년 9월께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를 사용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해내는 친환경 도심형 전력생산 시설이다.
발전효율이 뛰어나고 소음, 매연 등이 발생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불리우고 있다.
앞으로 진행하게 될 건설 시설은 연간 25만MWh의 전기와 24만G㎈의 열을 생산하고 해운대 지역 4만2천 가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시는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에 행정지원을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