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분절형 강아치교 도입…2017년 개통 예정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과 관련해 강릉시 남대천 상류에 있는 남대천 교량의 강아치를 26일부터 설치하고, 올해 완공한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하중저항성능이 높은 분절형 강아치교는 국내최초로 도입해 시공 중에 있으며, 아치 구조물(704ton)설치가까다로워 4부분분리방식을 적용해 대형 크레인으로 공중에서 접합·설치되는 고난도 교량 형식이다.
철도공단 측은 "남대천 교량의 경우 2013년 9월 디자인 경관심의를 통과해 동해바다에서 바라보는 일출의 모습을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선으로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관령을 넘어 남대천을 횡단하는 남대천 교량에 동해의 상징인 일출 이미지를 담아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미관으로 강릉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원주∼강릉 철도는 높고 가파른 산악지형 통과와 강릉 도심의 연약지반 등 장애가 따랐지만,계획된 공정 이상으로 매끄럽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2017년까지 개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중저항성능이 높은 분절형 강아치교는 국내최초로 도입해 시공 중에 있으며, 아치 구조물(704ton)설치가까다로워 4부분분리방식을 적용해 대형 크레인으로 공중에서 접합·설치되는 고난도 교량 형식이다.
철도공단 측은 "남대천 교량의 경우 2013년 9월 디자인 경관심의를 통과해 동해바다에서 바라보는 일출의 모습을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선으로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관령을 넘어 남대천을 횡단하는 남대천 교량에 동해의 상징인 일출 이미지를 담아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미관으로 강릉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원주∼강릉 철도는 높고 가파른 산악지형 통과와 강릉 도심의 연약지반 등 장애가 따랐지만,계획된 공정 이상으로 매끄럽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2017년까지 개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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