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홍콩추계조명박람회' 한국대표 참가
동성제약, '홍콩추계조명박람회' 한국대표 참가
  • 박지용 기자
  • 승인 2015.10.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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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동성루맥스, LED가로등 총 4종 선보여
▲ 동성제약은 협력사인 동성루맥스의 LED가로등 유통을 담당하며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홍콩추계조명박람회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동성루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LED가로등 90W, 120W, 160W와 공원등용인 15W까지 총 4종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협력사인 동성루맥스(DS LUMAX)가 아시아 최대 조명전으로 손꼽히는 홍콩추계조명박람회(Hong Kong International Lighting Fair)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동성제약은 협력사인 동성루맥스의 LED가로등 유통을 담당하며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홍콩추계조명박람회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동성루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LED가로등 90W, 120W, 160W와 공원등용인 15W까지 총 4종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LED가로등인 90W, 120W, 160W 제품들은 동성루맥스가 자체 개발한 Flexible LED Package를 사용하여 광효율이 110 ~ 130 lm/W으로 현행 고효율 인증기준인 95 lm/W 보다 월등히 높으며, 렌즈 형태인 타사의 LED가로등과 달리 mirror coating된 반사판을 사용하여 넓은 광분포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방진과 방수의 최고등급인 IP68 보호등급의 하우징은 가로등 내부의 광학적, 전기적 구조를 보호함과 동시에 방열면적을 최대화한 구조로 발열을 최소화하여 LED가로등의 수명을 보호한다.

공원등용 램프인 15W는 동성루맥스가 특허 보유한 자체 Flexible LED Package를 사용해 일반 패키지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360도 방사형의 램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기존의 수은등이나 메탈등의 75W ~ 250W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동성루맥스는 4종의 LED가로등을 바탕으로 이번 홍콩추계조명박람회에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조명기기 전문 바이어들에게 자체 개발한 패키지 기술을 잇따라 소개할 계획이다.

동성루맥스가 참가하는 홍콩추계조명박람회는 올해로 제 17회를 맞이했으며, ▲산업조명 ▲LED ▲크리스마스조명 ▲인테리어조명 ▲보호조명 ▲무대조명 ▲외부조명 ▲전구 ▲샹들리에 ▲조명 갓 ▲램프 ▲조명시스템 ▲손전등 ▲조명설비 등 다양한 조명기기를 볼 수 있는 박람회다.

지난 2014년에는 37개국 2,430개사가 참여하였고, 135개국에서 총 36,952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다양한 조명기기 전문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주 상담이 이루어졌음은 물론 브라질, 루마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멕시코 등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들이 방문함에 따라 아시아 최대 조명박람회로써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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