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900, 세계 명차와 당당히 경쟁한다
EQ900, 세계 명차와 당당히 경쟁한다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5.12.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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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럭셔리 세단 드디어 출시…2020년까지 6개 라인업 구축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EQ900 앞에서 출시를 축하하는 박수를 치는 모습.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는 9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황교안 국무총리,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박병원 경영자총협회장, 이만우 국회의원, 윤세영 SBS미디어그룹 회장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출시된 EQ900은 2020년까지 구축할 총 6개 라인업 중에서 최상위 클래스에 속한다.

EQ900은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 ‘인간 중심의 진보’와 첨단차 기술의 결정체로서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한 디자인, 최고의 안전성, 최상의 안락감,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미래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EQ900은 세계 시장을 목표로 야심차게 개발한 최첨단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모든 기술력을 동원해 최고의 성능과 품질 관리로 만든 이 차량은 세계 최고급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신차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이고, 최첨단 기술을 확보해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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