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18일부터 팔달신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원활한 영업을 위한 팔달신시장 화재피해기업 특례보증 대출을 실시한다.
|
한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5천만원까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대구시 지원으로 최초 1년간은 무이자이며 이후 금리는 3.0%로 적용된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어려움을 겪은 팔달신시장 도움에 앞장서 상가 화재 피해로 임시 거처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난로 전달, 2월 초 설 연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장 인근 팔달영업부에서는 피해상인 우대창구를 운영하는 등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대출로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신시장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지역민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