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팔달신시장 화재피해기업 특례보증 대출 실시
DGB대구은행, 팔달신시장 화재피해기업 특례보증 대출 실시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6.02.18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GB대구은행18부터 팔달신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원활한 영업을 위한 팔달신시장 화재피해기업 특례보증 대출을 실시한다.

이 대출은 지난 1월 예기치 않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신시장 상인들의 신속한 재해복구 및 영업정상화를 위하여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지자체 또는 정부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 발급 및 대구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은 업체다.

한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5천만원까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대구시 지원으로 최초 1년간은 무이자이며 이후 금리는 3.0%로 적용된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어려움을 겪은 팔달신시장 도움에 앞장서 상가 화재 피해로 임시 거처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난로 전달, 2월 초 설 연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장 인근 팔달영업부에서는 피해상인 우대창구를 운영하는 등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대출로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신시장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지역민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