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 제면 방식…탱탱하고 쫄깃한 질감 특징
|
요리연구가 백종원 모델 새 패키지 출시
매콤‧얼큰함이 살아있는 ‘우동컵’ 2종
삼립식품(대표이사 최석원)은 최근 기존 ‘하이면’을 용기면 타입으로 개발한 ‘하이면 컵’ 2종을 출시했다. 하이면은 삼립식품이 지난 1974년 론칭해 올해 42년째를 맞이한 면 전문 브랜드이다.
‘하이면 컵’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이면 컵’ 지난해 11월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모델로 한 새로운 패키지를 출시한 이후 하이면을 용기면으로 더욱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했다.
특히 시원한 멸치육수와 김가루를 푸짐하게 올려 담백함이 일품이다. 이 제품은 ‘한국식 옛날 김맛 우동컵’과 가쓰오로 맛을 낸 담백한 국물에 매콤한 고추로 얼큰함이 살아있는 ‘삿포로식 매콤 우동컵’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하이면 컵’의 면은 물을 많이 넣은 다가수(多加水) 반죽을 여러번 치대 수타 제면 방식으로 만들어 탱탱하고 쫄깃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하이면 컵은 언제 어디서나 하이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면서 “하이면 컵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면 컵’ 2종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