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CT 엑스포 볼거리 제공
SK텔레콤, ICT 엑스포 볼거리 제공
  • 이루다 기자
  • 승인 2016.03.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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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과 ‘국제 전기자동차 행사’공동…24일까지 제주서
SK텔레콤과 한전은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공동으로 참석해 다양한 ICT 기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국제 제주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지난 14년에 시작된 세계 유일의 전기자동차 박람회로, 올해 약120여개 완성차와 부품업체가 참석해 전기차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7일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엑스포에 참석해 전기차와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한 ICT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월 SK텔레콤과 한전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안을 발표했고, 양사는 ‘국제 제주 전기자동차 엑스포’ 공동 참여를 추진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SK텔레콤은 전기차 지능주행 솔루션 체험, 증강현실(AR)을 통한 전기차 구조 소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인 태블릿 네비게이션과 커넷티드카 해킹방지 칩 등 ICT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지능주행 솔루션’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전기차 무인운전, 자동충전, 충전 중 차량 상태 모니터링, T-Map을 통한 전기충전소 위치 안내, 4인승 차량 모형으로 주행 중 충돌회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태블릿을 이용한 증강현실’에서는 전기자동차 내․외부 구조, 충전방식, 충전코드 등 전지차 구성 요소를 실제처럼 재현한다.

아울러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태블릿 네비게이션’에서는 인포테인먼트와 관련된 커넥티드카 기능이 탑재된 라디오, 음악 스트리밍, 네비게이션, 후방 카메라, 리모콘 스위치 등을 볼 수 있다.

이외 5G이동통신과 전기차를 결합한 IoT 플랫폼 원리와 제공 가능 서비스를 설명하고, 커넥티드카 해킹 방지를 위한 양자보안기술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엑스포 기간 동안 진행되는 국제 에너지 컨퍼런스에 참석해 미래 커넥티드 전기차를 위한 ICT 기술 동향과 관련 기술을 발표한다.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SK텔레콤과 한전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가 빠르게 성장토록 협력 강화하고, 전기차 및 에너지 기반 ICT 첨단 기술을 구체화해 양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 공동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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