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평가
LG상사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2.1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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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2월 19일, (주)ls상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 롯데카드㈜는 aa(안정적), 아주캐피탈㈜는 a+(부정적), 한국도로공사는 aa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ls는 a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하였으며, 그린손해보험㈜ 제13회 후순위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미발행으로 등급취소했다.

동사는 2008년 매출 호조 및 영업마진 개선으로 ebitda가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금 부담(수출채권할인 포함)과 해외자원개발 관련 투자확대로 자금부족 및 차입금 증가의 현금흐름을 나타냈다.

2009년에는 글로벌 교역량 감소 및 상품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동사 실질매출이 감소하면서 운전자금 회수가 가시적으로 이루어진데다 자원개발 투자규모가 축소되면서 상당 폭의 자금잉여와 순차입금(수출채권할인잔액 포함) 감소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향후 해외자원개발 관련 순투자(총투자-회수예상액)규모가 이전보다 축소됨으로써 별도의 차입금 증가유인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근래 원화약세로 확대표시된 외화차입금 및 수출채권할인잔액 규모도 점진적인 환율 하향 안정 기조에 따라 감소할 여지가 크다.

2008년 증가한 장기차입금의 대부분이 해외자원개발과 관련한 저리 정책자금으로서 이자부담이나 단기 상환부담이 작고, 보유 ㈜gs리테일 지분 등 매각가능 자산은 동사의 재무융통성을 보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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