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관위와 공조 4.13 총선 통신망 지원
KT, 선관위와 공조 4.13 총선 통신망 지원
  • 김선재 기자
  • 승인 2016.04.12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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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선거기간 안정적인 투표, 개표와 선거방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고통신 안정지원 TF를 운영하고 철저한 사전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전국 3,511개 투표소를 포함해 252개의 개표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전용번호 ‘1390’ 운영에 이르기까지 4.13 국회의원선거 모든 통신망 운용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 25일까지 ‘선거통신 안정지원 TF’를 구성하고 KT 건물부터 사전투표소까지 광케이블을 건설하는 한편, 선거통신 전용망(VPN)을 개통하는 등 모든 선거 통신망을 구축 완료했다.

또한 사이버공격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중앙선관위 웹사이트에 ‘클린존’ 서비스를 적용해 각종 공격을 탐지, 차단을 위한 방화벽 기능을 강화했다.
두 기관은 투표 및 개표가 완료되는 14일까지 장애 및 DDoS 공격과 같은 침해사고 실시간 감시․대응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천재지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외부요인에 의한 통신장애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주요 거점에 854명이 상주할 예정이며, 긴급복구 장비 배치 및 선거통신망 우회루트를 확보 완료했다.

아울러, KT는 중앙선관위와 합동으로 3번의 투표소 모의훈련(1차 3월 15일, 2차 3월 30일, 3차 4월 7일)을 통해 최종점검까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최한규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은 “안정적인 투표와 개표를 위해 국민기업 KT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선거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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