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식품 뉴욕식품박람회서 ‘호평’
aT, 한국식품 뉴욕식품박람회서 ‘호평’
  • 김바울 기자
  • 승인 2016.07.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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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5백여개 참가업체, 18만여개 제품 선보여
▲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지난 26일~28일까지 미국 맨하탄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6년 뉴욕 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 2016)’에 참가해 현지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지난 26일~28일까지 미국 맨하탄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6년 뉴욕 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 2016)’에 참가해 현지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로 62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 aT는 32개 수출업체와 함께 참여해 차·음료, 인삼·건강, 장류·소스류, 스낵류 등 다양한 품목의 전시·상담을 지원하고 ‘K-Pop Up Restaurant’을 운영해 Natural Gourmet Institute in New York의 교수 Jay Weinstein 셰프가 직접 참여업체의 제품들을 활용한 한식 상차림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식품박람회인 팬시푸드쇼로 4만6천여 명의 식품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2천5백여 개의 참가업체가 18만여개의 제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팬시푸드쇼는 ‘The next big product’, ‘The next big companies’, ‘The next big trends’를 만나게 되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방문객 87%가 식품전문 구매결정자인 관계로 신규바이어 발굴 및 제품 프로모션, 고부가가치 사업 창출의 최대 기회로 활용된다.

Jay Weinstein 셰프는 “한국의 삼계탕이라는 요리는 미국인들이 즐겨먹는 치킨스프와 유사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요리”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참가업체들은 총 3천4백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해 당초 목표였던 3천2백만불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aT 김재수 사장은 “올해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대미 농식품 수출은 5월 기준 잠정치로 전년대비 15.7%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서 “이는 미국 유명 셰프들이 올해 주목해야할 음식으로 한국 음식을 꼽는 등 한국식품에 대한 미국인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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