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지난 11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2016 시원한 여름나기 ‘시원(Cool) 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사진=왼쪽부터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부장, 유창식 전북은행 전주시청 지점장,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종성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동의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북은행은 지난 11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2016 시원한 여름나기 ‘시원(Cool) 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 유창식 전주시청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은행은 5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 250박스 제작을 위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북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원(Cool) 키트’에는 모기퇴치 스프레이 및 팔찌, 쿨패치, 우비, 비타민, 구급세트 등과 정성스럽게 적은 편지 등 총 11종의 여름용품을 담아 구성됐고,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시원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철 무더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