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바닥재, ‘친환경’으로 말하다
KCC 바닥재, ‘친환경’으로 말하다
  • 김바울 기자
  • 승인 2016.09.23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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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 기본, ‘아토피 프리’→‘층간소음방지’까지
▲ KCC가 새롭게 선보인 국내 최초 UV층에 편백나무 오일을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 ‘숲 그린 편백’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항균 및 폼알데하이드 탈취율 높아
바닥재 전제품 아토피 안심마크보유
일반 콘크리트 대비 33% 소음 감소


인테리어시장에서 ‘똑똑한’ 기능을 갖춘 건축자재가 실내환경 개선에도 적극 도움을 주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PVC 바닥재는 직접 호흡기, 피부 등이 맞닿는 곳이기 때문이 친환경성은 물론,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현명한 소비자들은 ‘친환경 바닥재’,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바닥재’ 등 직접 따져보고 고르는 경우가 늘고 있어 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건축자재기업 KCC(대표: 정몽익)가 국내 최초 UV층에 편백나무 오일을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 ‘숲 그린 편백’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숲 그린 편백’은 편백나무의 천연 피톤치드로 실내 공간을 숲속처럼 쾌적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제품은 신규 바닥재, 창호 등 인테리어 자재도 친환경 제품으로 까다롭게 고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 바닥재에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KCC는 국내 최초로 바닥재 전 제품에 대해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엔 천연 피톤치드가 함유된 친환경 PVC 바닥재까지 출시했다. 또한 사회적인 이슈인 층간소음에 도움을 주는 6.0mm 제품까지 선보여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로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아토피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피톤치드를 많이 방출하는 나무가 편백나무이며 항균 살균작용이 뛰어나 편백나무숲 산림욕, 편백나무도 만든 베개 등 다양한 웰빙제품 소재로 많이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KCC 숲 그린 편백’은 두께 1.8mm의 경보행 장판으로, UV 코팅층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적용해 살균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가정용 바닥재이다.

UV 코팅층은 여러 종류의 시트를 층층이 겹쳐 만든 PVC 바닥재의 최상위 부분으로 사용자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KCC가 지난 2015년 9월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테스트 한 결과, 숲 그린 편백은 ‘항곰팡이성 테스트’에서 시편 위로 곰팡이가 자라지 않는 ‘0등급’을, 또 포름알데하이드 탈취율은 27%로 일반 바닥재 대비 두 배 가량 좋은 것으로 확인 됐다.


▲ 바닥재에 고기능성을 더해 소음을 흡수하고 완화하는 기능을 갖춘 KCC ‘숲 소리 휴(休)’는 두께 6.0mm의 경보행 장판으로, 고강도 쿠션층을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사진은 바닥재 ‘숲 소리 휴’.

더욱이 KCC는 국내 최초로 바닥재 전 제품에 대해 아토피 안심마크를 보유하고 있어 아토피 환경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건강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제품들은 실제 실내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피부와 접촉하거나 실내 공기를 통해 알레르기나 두통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으로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실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으로 소비자들이 고려하는 친환경 항목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저감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친환경 바닥재 ’숲 소리 휴(休)’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닥재에 고기능성을 더해 소음을 흡수하고 완화하는 기능을 갖춘 KCC ‘숲 소리 휴(休)’는 두께 6.0mm의 경보행 장판으로, 고강도 쿠션층을 적용해 소음 및 충격 분산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이다.

실제 아이들의 장난감 등이 떨어지는 소리나 가구 이동시 나는 소리 등 소음저감량 테스트 결과 일반 콘크리트 맨바닥 대비 33%의 경량충격음의 감소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KCC 관계자는 “신제품에 KCC만의 고유 기술력을 활용해 고탄력 쿠션층의 비율을 대폭 높였다”면서 “사용자가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보행감이 우수해 이 제품은 노인이나 어린이를 위한 시설 등 안전이 중요시 되는 장소에 매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강도 투명층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여, 변색, 변형, 찍힘에 매우 강한 것도 강점”이라면서 “이는 마루 바닥재 대비 유지 및 관리가 훨씬 용이하며, 열전도율이 뛰어나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최근 고기능성PVC 바닥재의 출시가 이뤄지면서 고객들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친환경은 물론이고, 아토피나층간소음 등이 제품 선택의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한편 KCC 숲 소리 휴는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포름알데하이드(HCHO),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방출 기준치 이하이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 및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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