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방재분야 글로벌 공동협력
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방재분야 글로벌 공동협력
  • 김바울 기자
  • 승인 2016.10.27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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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등 재난 대응 기술 공유…노르웨이 NGI와 MOU 체결
▲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앞줄 오른쪽), NGI 라스 안드레센 소장(앞줄 가운데), 정상만 교수(앞줄 왼쪽) 등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세계 정상급 지반·해양 연구소와 안전분야 등과 관련해 공동 연구과제 개발 등에 합의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25일 노르웨이 오슬로의 NGI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지반 및 해양 분야의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인 노르웨이 지반연구소(소장 라스 안드레센, NGI),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토사재해연구단(단장 정상만) 등과 안전·방재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공동연구 과제 발굴 ▲학술정보 교환 ▲인적자원 교류 ▲컨설팅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과 재난에 대응하는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단은 재난대응 기술력을 높이고 효과적인 재난 안전관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NGI의 라스 안드레센 소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토사재해연구단 정상만 교수, 주 노르웨이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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