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홈페이지서 접수…내년 2월 최종 모델 2명 선발
|
동국제약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훼라민퀸(Queen) 2기 모델 콘테스트’ TV-CF 제작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내년 2월 최종 모델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일반인 광고 모델 선발대회다.
오는 31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16일까지 화보 및 서류심사로 최종 경합 후보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2월에 SNS인기투표(40%) 및 카메라 테스트(60%)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2명은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1기 모델 콘테스트에서는, 갱년기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멋진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 지원자들이 많아 놀랐다”며 “올해에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돌아보고, 나를 찾기 위한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기때는 지원자가 500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중년여성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최종 선발된 3명은 메인 광고모델 이일화 씨와 함께 1년간 훼라민큐의 모델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