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관료 출신으로 전경련 개혁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아
창립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새 상근부회장에 오른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서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힌다.
3년 가량 한국경제연구원장을 맡아왔기 때문에 전경련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진 점이 상근부회장에 발탁된 배경으로 알려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한경연 원장을 맡아왔기 때문에 전경련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고, 풍부한 관료 경험에 국내외 네트워크도 뛰어나 전경련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매사에 대범하면서도 꼼꼼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북 영천 출신인 권 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9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거시경제, 예산, 금융분야를 두루 거쳤고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경제정책 조율역할을 담당했다.
2002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을 맡아 국가신용등급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2009년에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에 기용돼 총리실의 국정조정 역할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재계를 대표해 상법 개정안 반대 세미나를 주도하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당분간 한경연 원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3년 가량 한국경제연구원장을 맡아왔기 때문에 전경련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진 점이 상근부회장에 발탁된 배경으로 알려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한경연 원장을 맡아왔기 때문에 전경련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고, 풍부한 관료 경험에 국내외 네트워크도 뛰어나 전경련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매사에 대범하면서도 꼼꼼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북 영천 출신인 권 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9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거시경제, 예산, 금융분야를 두루 거쳤고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경제정책 조율역할을 담당했다.
2002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을 맡아 국가신용등급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2009년에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에 기용돼 총리실의 국정조정 역할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재계를 대표해 상법 개정안 반대 세미나를 주도하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당분간 한경연 원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