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지역 난치병 어린이 2500만원 지원
도로공사, 지역 난치병 어린이 2500만원 지원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7.03.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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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왼쪽)이 김천지역 희귀 난치병 어린이 지원에 쓰일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EX)가 'EX 사랑기금' 2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는 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흥국생명과의 최종전에 앞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EX 사랑기금'은 한국도로공사가 이웃사랑을 위해 V리그 2016~2017 시즌 '김천 하이패스 배구단' 경기결과에 따라 적립한 기금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이 기금은 배구 1경기 승리에 100만원,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시 각 3만원 등으로 지금까지 총 2500만원이 적립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을 김천지역 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계층 난치병 어린이 8명의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10년 임직원이 기탁한 1억원 상당의 성금을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으며 2015년에는 김천지역 어린이를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

도로공사는 “2016~2017 시즌 하이패스 배구단을 성원해 준 김천시민들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배구단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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