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과 모바일 앱에서 환전수수료 할인과 각종 경품 제공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시중은행들이 환전이벤트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5월중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5월 12일까지 환전하는 고객들에게 '락! 낙! 골든위크 환전 이벤트'로 골든쿠폰을 제공한다. 1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에게 주어지는 골든쿠폰은 전국 영업점에서 9만 장 배포된다.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제주공항은 제외한다.
골든쿠폰은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과 10% 할인권, 포켓 와이파이 특가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는데 모바일 환전 시스템을 통하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그밖에 추첨을 통해 이스타항공 왕복 해외항공권과 리조트 숙박권, 블루투스 이어폰 등 경품도 제공된다.
환전 신청은 모바일 '써니 뱅크'나 'S뱅크 앱'을 통하면 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여행자 보험과 항공 마일리지 적립, OK캐쉬백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5월 12일까지 환전 이벤트 '5월 황금연휴를 잡아라'를 통해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들에게 환율우대를 적용한다. 주요 통화인 미국 달러‧엔화‧유로화는 최대 75%까지, 기타 통화는 최대 4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 준다. 해외여행 이후 남은 외화는 이벤트 기간에는 언제든지 환전 수수료 혜택을 받아 원화로 바꿀 수 있다.
우리은행의 모바일 환전은 '위비톡' 에 가입한 뒤 '국민 환전'을 선택해 위비뱅크로 이동해 진행하면 된다. 모바일 환전 시에는 주요 통화가 최대 90%, 위안화나 홍콩달러 등 12개 통화는 50%까지 할인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두타 면세점과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등에서 5000원~5만원 금액의 사은권과 선불카드, 온라인적립금, 화장품 특별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한화 갤러리아에서는 경품 추첨을 통해 1등 1명 50만원권, 2등 5명 10만원권, 3등 10명 5만원권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5월 말까지 국민은행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 수수료를 90% 할인해준다. 이는 국민은행 거래 여부와는 무관하며 환전 금액은 전국 1000여개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전국 환전특화지점 200여 곳에서는 보다 다양한 통화 20가지를 거래할 수 있다.
기업은행 모바일 환전 앱 '아이원뱅크'를 이용하면 미국 달러와 유로화, 엔화는 90%까지, 위안화는 50%까지 수수료를 절감할수 있다. '아이원뱅크' 앱에서 신청한 환전금액을 문자메시지로 받은 가상계좌로 30분 내로 입금하면 신청 당일부터 전국 기업은행에서나 수령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5월까지 이용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NH농협은행은 5월 12일까지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봄! 꽃보다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달러와 엔화, 유로화 환전에는 최대 70%, 기타 통화 환전에는 최대 40%까지 수수료를 깎아준다. 미화 10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선착순 고객 1500명을 위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5월 환전우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환율우대는 물론, 추첨을 통해 100여 명의 고객에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세계와의 제휴를 통한 면세점 할인쿠폰 제공 등을 포함한 환전우대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BNK 금융그룹의 모바일 은행 '썸뱅크'는 미국 달러, 엔화, 유로화에 한해 9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한편 시중은행들의 모바일 환전을 준비할 때는 24시간 전에 환전을 신청하거나 밤 9시 이후에는 환전 신청이 불가하다는 등 각 앱마다 정해놓은 시간 제한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중은행들의 이번 환전 이벤트는 최장 11일까지 내다보는 황금연휴에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한 각종 면세점 혜택으로 고객만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5월중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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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쿠폰은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과 10% 할인권, 포켓 와이파이 특가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는데 모바일 환전 시스템을 통하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그밖에 추첨을 통해 이스타항공 왕복 해외항공권과 리조트 숙박권, 블루투스 이어폰 등 경품도 제공된다.
환전 신청은 모바일 '써니 뱅크'나 'S뱅크 앱'을 통하면 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여행자 보험과 항공 마일리지 적립, OK캐쉬백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5월 12일까지 환전 이벤트 '5월 황금연휴를 잡아라'를 통해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들에게 환율우대를 적용한다. 주요 통화인 미국 달러‧엔화‧유로화는 최대 75%까지, 기타 통화는 최대 4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 준다. 해외여행 이후 남은 외화는 이벤트 기간에는 언제든지 환전 수수료 혜택을 받아 원화로 바꿀 수 있다.
우리은행의 모바일 환전은 '위비톡' 에 가입한 뒤 '국민 환전'을 선택해 위비뱅크로 이동해 진행하면 된다. 모바일 환전 시에는 주요 통화가 최대 90%, 위안화나 홍콩달러 등 12개 통화는 50%까지 할인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두타 면세점과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등에서 5000원~5만원 금액의 사은권과 선불카드, 온라인적립금, 화장품 특별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한화 갤러리아에서는 경품 추첨을 통해 1등 1명 50만원권, 2등 5명 10만원권, 3등 10명 5만원권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5월 말까지 국민은행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 수수료를 90% 할인해준다. 이는 국민은행 거래 여부와는 무관하며 환전 금액은 전국 1000여개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전국 환전특화지점 200여 곳에서는 보다 다양한 통화 20가지를 거래할 수 있다.
기업은행 모바일 환전 앱 '아이원뱅크'를 이용하면 미국 달러와 유로화, 엔화는 90%까지, 위안화는 50%까지 수수료를 절감할수 있다. '아이원뱅크' 앱에서 신청한 환전금액을 문자메시지로 받은 가상계좌로 30분 내로 입금하면 신청 당일부터 전국 기업은행에서나 수령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5월까지 이용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NH농협은행은 5월 12일까지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봄! 꽃보다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달러와 엔화, 유로화 환전에는 최대 70%, 기타 통화 환전에는 최대 40%까지 수수료를 깎아준다. 미화 10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선착순 고객 1500명을 위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5월 환전우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환율우대는 물론, 추첨을 통해 100여 명의 고객에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세계와의 제휴를 통한 면세점 할인쿠폰 제공 등을 포함한 환전우대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BNK 금융그룹의 모바일 은행 '썸뱅크'는 미국 달러, 엔화, 유로화에 한해 9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한편 시중은행들의 모바일 환전을 준비할 때는 24시간 전에 환전을 신청하거나 밤 9시 이후에는 환전 신청이 불가하다는 등 각 앱마다 정해놓은 시간 제한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중은행들의 이번 환전 이벤트는 최장 11일까지 내다보는 황금연휴에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한 각종 면세점 혜택으로 고객만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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