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더케이 예다함 상조와 고객 우대혜택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이 더케이 예다함상조와 양사 고객에게 우대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 고객은 예담함의 상조 할인 혜택을, 예다함 상조 고객은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의 신탁보수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유언대용신탁은 위탁자인 고객이 자신의 사후 수익자로 배우자 또는 자녀 등 제3자를 지정해 상속재산의 승계관리를 양도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유언대용신탁으로 상속 관련 분쟁에 대비하고 있다.
더케이 예다함상조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국내 상조업계 최대 자금 500억원을 출자한 회사로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선정 품질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한국소비자포럼 선정 올해의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을 이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잡한 유언장 작성 절차 및 사전 증여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유언대용신탁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