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도미니카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 적극추진
한전, 도미니카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 적극추진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7.06.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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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도미니카에서 열린 한전의 전기차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 CNE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 루벤 히메네스 비차라 전력청장(왼쪽에서 두번째), 유향열 한국전력 해외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 김병연 주 도미니카대사 (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은 도미니카에서 전기차 기증식과 전기차 관련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7일 조환익 한전 사장과 도미니카 정부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기술교류 및 전력산업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29~30일(현지시간) 열린 이 행사는 유향열 한전 해외부사장과 루벤 히메네스 비차라 도미니카 공화국 전력청장,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 국가에너지 위원장, 김병연 주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기증식과 관련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한전은 29일(현지시간) 전기차 2대와 충전설비 2대를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에 기증했다. 이어 30일(현지시간)에는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CNE)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와 민간 70여 업체 관계자가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관련 기술세미나를 엠바하도르 호텔에서 개최했다.

기술세미나는 한국의 전기차 보급정책, 전기차 충전기술 및 중남미 전기차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해 도미니카의 전기차 도입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도미니카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협조할 것이며 국산 전기차와 국내 충전시스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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