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가 1~2일 'LNG기지 운영기술 향상 전략워크숍'을 가졌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가스공사가 운영하는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등 4개 천연가스 생산기지의 설계, 운영 및 유지보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설계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토론을 통해 발굴한 16건의 개선제안을 앞으로 검증해 적용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에너지 정책 현안에 따라 천연가스 발전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보다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고수석 생산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개선 아이디어가 적기에 반영돼 천연가스 발전수요 피크에도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운영체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