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6D" 후속작 MK2 발표
캐논, "EOS 6D" 후속작 MK2 발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06.29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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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DSLR 카메라 EOS 100D 후속작인 EOS 200D도 공개
캐논이 최신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일안반사(DSLR) 카메라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하반기 전략 카메라 발표회를 열고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 MARK 2'와 APS-C DSLR 카메라 'EOS 200D'를 공개했다.
EOS 6D MARK 2는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 강자인 EOS 6D의 후속작이다. 26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을 탑재해 선명한 고품질 이미지를 구현한다.
▲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캐논 카메라 신제품 발표회에서 모델들이 'EOS 6D Mark II'와 'EOS 200D'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
동체 추적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와 올크로스 45포인트 AF를 탑재해 움직이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캐논 풀프레임 카메라로는 최초로 회전형 터치 LCD를 채택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저전력 블루투스, 근거리무선통신(NFC),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타 기기와 호환이 쉽고 GPS를 내장해 사진에 촬영 장소 위치를 기록할 수 있다.
무게는 685g이다. 8월 초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본체(바디) 기준 229만5000원이다.
캐논은 7월 7일부터 23일까지 이 제품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바디와 이벤트 대상 렌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42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캐논 EOS 200D
EOS 200D는 DSLR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EOS 100D'의 후속작이다.
무게가 406g으로 회전형 LCD를 장착한 APS-C 사이즈 DSLR 카메라 중 가장 가벼워 남녀노소 편하게 쓰기에 좋다.
242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 듀얼 픽셀 CMOS AF를 탑재했다.
캐논 DSLR 카메라 최초로 '셀프 인물사진 모드'를 적용해 편리한 셀카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손가락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는 '터치 AF'와 자동 촬영까지 한 번에 가능한 '터치 셔터' 기능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흔들림 없는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와이파이, NFC,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을 포함한 타 기기와 연결이 쉽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7월 말부터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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