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 사업 전문, 향후 시스템반도체 사업 강화
SK하이닉스가 100% 출자해 설립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전문회사인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파운드리 전문회사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충북 청주 본사에서 출범 행사를 치뤘다. 행사에는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과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전문회사 출범으로 시스템반도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자율주행차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의 구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다.
CPU(중앙처리장치)나 GPU(그래픽처리장치) 같은 연산 기능부터, 스마트폰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이미지·음성 센서, TV의 디스플레이 구동칩, 통신칩 등이 시스템반도체로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처리를 담당한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파운드리 사업은 그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앞으로 200㎜(웨이퍼 지름) 파운드리 시장에서 성장성과 연속성이 높은 분야를 선택해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파운드리 전문회사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충북 청주 본사에서 출범 행사를 치뤘다. 행사에는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과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전문회사 출범으로 시스템반도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자율주행차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의 구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다.
CPU(중앙처리장치)나 GPU(그래픽처리장치) 같은 연산 기능부터, 스마트폰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이미지·음성 센서, TV의 디스플레이 구동칩, 통신칩 등이 시스템반도체로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처리를 담당한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파운드리 사업은 그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앞으로 200㎜(웨이퍼 지름) 파운드리 시장에서 성장성과 연속성이 높은 분야를 선택해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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