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1045명 설문조사, 기후변화 수질오염 뒤이어
우리나라 여고생 절반이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로 미세먼지를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는 '2017 여고생 그린캠프'에 참가신청을 한 10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9.6%가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로 미세먼지를 꼽았다고 14일 밝혔다.
기후변화(32.8%)와 수질오염(10.0%) 등은 그 뒤를 이었다.
다른 설문 조사 결과에서는 여고생들이 숲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는 '놀기'(26.2%)가 1위를 차지했다.
'잠자기'(19.2%), '산책'(16.4%) 등을 하고 싶다는 대답도 나왔다.
유한킴벌리는 조사 결과에 대해 "여고생들이 숲을 바쁜 일상에서 누리기 힘든 여유로움을 채워주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고 분석했다.
유한킴벌리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함께 25일부터 4일간 국립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2017 여고생 그린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여고생 100여명과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함께 참가한다.
유한킴벌리는 '2017 여고생 그린캠프'에 참가신청을 한 10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9.6%가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로 미세먼지를 꼽았다고 14일 밝혔다.
기후변화(32.8%)와 수질오염(10.0%) 등은 그 뒤를 이었다.
다른 설문 조사 결과에서는 여고생들이 숲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는 '놀기'(26.2%)가 1위를 차지했다.
'잠자기'(19.2%), '산책'(16.4%) 등을 하고 싶다는 대답도 나왔다.
유한킴벌리는 조사 결과에 대해 "여고생들이 숲을 바쁜 일상에서 누리기 힘든 여유로움을 채워주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고 분석했다.
유한킴벌리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함께 25일부터 4일간 국립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2017 여고생 그린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여고생 100여명과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함께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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